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6일 ‘카네이션 아름다워孝’라는 주제로 어르신에게 생화로 구성한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네이션 아름다워孝’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꽃 화분 전달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어르신과 복지관 직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
카네이션 꽃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소각열을 이용하여 직접 재배한 생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해 줄 예정으로 복지관은 받은 화분을 이용회원 어르신 3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게 된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며 은혜에 감사와 효심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지만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한 13개 행사에 각각 주제를 정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킴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孝부평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