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신문=임영근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9월 30일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07년 개관 이래 1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일례로, 어르신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서울시니어연극제를 개최한 데 이어, 우리동네 마을밥상, 시니어슈퍼스타 종로를 열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노인바리스타가 근무하는 플러스카페 운영 등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섰다는 평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와 손잡고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종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