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요 경제활동 등 필수목적으로 국외방문이 불가피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 국민에 대한 예방접종 시작 전까지 한시적 운영(~ 8월 예정)된다.

예방접종 신청대상은 중요 경제활동을 위해서 국외방문으로 출국하는 경우다. 구체적으로 △계약 및 약정 체결을 위한 국외방문 △설비 구축 및 보수·가동을 위한 협의, 기술협력, 시장개척 등을 위해 해외 현장에서의 활동이 불가피한 국외방문 △그 외 화상 등 비대면으로 해소가 불가능하여 심사부처가 해외방문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는 필수적 업무 등이다.

장기 해외파견자의 경우, 접종대상자로 접종이 임박했거나 예상보다 이르게 출국하게 됐을 때 동반가족 접종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적인 교육과 취업 등은 필수목적에서 제외돼 접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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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하는 시민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ipdincheon@korea.kr) 부서메일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세내용과 신청서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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