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한파와 한랭 질환 증가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 노인, 50세 이상 1인 장애인 가구 188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전화 및 가정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통장 등 복지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건강 수칙 안내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위기 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취약 계층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지역사회복지실현과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숭의1.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