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청춘기자단 등 청춘봉사단 발대식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20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교육훈련실에서 청춘기자단 12명의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관 청춘기자단 12명은 앞으로 복지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알리게 된다. 이날 기자단은 취재 중 알게된 정보 및 자료를 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과 청춘기자단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선서와 다짐으로 발대식을 마쳤다.

한편,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이날 청춘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은 ▲알리미 봉사단(이미용 접수봉사) ▲지키미 봉사단(체력단련실 이용대장관리봉사) ▲아름드리 봉사단(프로그램 출석체크봉사) ▲원예봉사단(원예를 통한 환경미화봉사) ▲사랑이음봉사단(뜨개질을 통한물품나눔 봉사) 등 5개 봉사단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떤 대가나 보수를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자원해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할 것”을 결의했다.

진영자 기자
진영자 기자
농업대학을 졸업했습니다. 30여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고, 분에 넘치게도 행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총회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가로 봉사하며,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 다짐하며, 시니어기자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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