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이어온 계양구노인복지관 이미용봉사자들, “내가 더 즐겁고 보람”

계양구 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 2층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11시30분까지 이미용 봉사가있다. 이 봉사자들은 17년 동안 복지관에서 이미용 봉사를 잇고 있어 화제다.

이미용 봉사자들은 관내에서 직접미용실을 운영하는 원장도 있다. 현재 미용실 운영은 접었지만, 숙련된 기술이 아까워 묵묵히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자도 있다.

봉사자들은 “항상 친절함도 사냥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내 부모님을 대하듯 정성을 다해 모신다. 봉사하면 내가 더 즐겁고 보람을 느껴 힘든 줄 모르고 하게 된다”고 했다.

진영자 기자
진영자 기자
농업대학을 졸업했습니다. 30여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고, 분에 넘치게도 행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총회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가로 봉사하며,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 다짐하며, 시니어기자에 도전했습니다.

관련기사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