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동 선민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사진=최동일

효성동 일대 맞벌이·한부모·다문화가정 등의 아이들을 따스하게 보살피는 선민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효성 2동 선민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 거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무료급식과 함께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연계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기관이다.

센터는 ‘아동에는 꿈과 희망을, 가정에는 안심을, 사회에는 보람을’이란 구호 아래 열린 비전과 목표를 만들고, 미래를 열어가는 사랑의 배움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 입학한 만 18세 미만 아동 29명은 맞벌이·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며, 각종 무료 혜택을 받고 있다.

센터 한 선생님에 따르면 “아이들이 모두 한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보호자가 퇴근할 때까지 배움으로 보호를 받는다”며, “지역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을 연계해 멘토링과 학습지도,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특기 적성에 맞는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특기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아이들을 맡기는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성적 향상과 생활 습관에서 긍적적 변화가 있어 어렵게 생활하는 부모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동센터를 믿고 의지하면서 걱정없이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업에 큰 울타리 역활을 든든히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동영 시설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선생님을 부모님처럼 따르고,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며 아이들이 보다 유익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며, “유익한 정보를 찾아 지역아동센터들에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학습과 인성 교육을 통해 보다 수준높은 꿈을 키우면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끓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