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통합 김장행사가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몰려온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VIP도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 때문에 행사 당일 경계가 엄했고, 신분증 지참에 몸수색까지 마친 다음 입장할 수 있었다.
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장소이고, 식품을 다루는 일이기에 위생관리에도 철처했다”며, “내가족, 내식구가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담아 담궈달라”고 했다. 이날 담근 김장 5000박스는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