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 인기

계양구보건소가 11월 8일까지 한의사(안선영)가 진행하는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도움되는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침치료와 맛사지, 따라하는 동의보감,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명상&요가, 한방 비누만들기, 자운고 밤만들기,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한 구민은 “잠을 못자 괴로운 나날의 연속이었는데 여가시간을 이용해 운동도 하고 침을 맞으니 불면증이 완화되고 심신이 편해졌다”고 했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진영자 기자
진영자 기자
농업대학을 졸업 했습니다. 30여 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고, 분에 넘치게도 행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 총회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가로 봉사하며,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 다짐하며, 시니어 기자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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