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젊은 작가 응원 프로젝트 2022
우현문 갤러리, 3년 연속 젊은 작가 초대 그룹전 개최
전국 13개 대학 15명의 교수 35명의 학생이 참여
<젊은 작가 응원 프로젝트 2022>展이 2022년 7월 21일 ~ 8월 3일까지 인천 중구에 있는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2020년 <인천–젊은 미술의 현재와 미래> 展과 2021년 <젊은 작가 응원 프로젝트 2021> 展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전시회다. 그런 이유로 이번 전시에는 국내 유수 미술대학의 교수님들과 제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참가대학은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대구대학교, 서울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원주대학교, 인천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13개 대학이며, 참가 교수는 15명이고 학부와 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는 전시이고 참여 작품 수는 약 80여 점에 달한다.
김선학 우현문갤러리 관장은 “이번 전시가 점점 잊혀가는 사제지간의 정과 후학들이 더 나은 빛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면서 전시회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료초대전 양식으로 진행되며, 갤러리 수수료 없이 학생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학생에게 100% 지급하여 학생들의 미술 활동을 응원한다.
또한, 컬렉터들에게는 기성작가뿐만 아니라 미래 한국 미술의 주역이 될 젊은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의미도 함께 한다. 모쪼록 뜻 있는 기획전으로 인천이 새로운 젊은 작가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 전시정보
※ 제목 : 젊은 작가 응원 프로젝트 2022
※ 일정 : 2022. 7. 21 ~ 8. 3
※ 장소 : 우현문갤러리(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 90번길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