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원 정기총회가 16일 오후 2시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신선호 계양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문화원 회원 100여 명, 윤환 계양구청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계양문화원 정관 일부 개정안, 임원 선임 등이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3월 10일 계산동 산천제와 3월 26일 상반기 문화유적 탐방, 3월 말~ 4월 초 계양미술대전 공모를 계획 중이다.
4월에는 11일~16일 자연미동호회 분재작품전시회, 17일 사진강좌 초급반 개강이 예정돼 있다.
5월에는 계양시민합창단 연주회와 임원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6월에는 문예창작강좌가 개강 예정이며, 계양아트갤러리와 아라천 디자이큐브 갤러리 하반기 대관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계양문화원 회원은 대부분 강의가 무료다. 앞으로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싶다면 문화원 회원가입(연회비 3만 원) 후 다양한 강의 및 문화유적 탐방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