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한식디저트 가공기술 조리교육

겨울철 따끈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개성주악. 사진=진영자

인천농업기술센터가 8일 생활과학실에서 한식디저트 가공기술 조리교육을 가졌다.

이날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선보인 첫번째 가공조리는 개성주악. 찹쌀가루, 밀가루, 막걸리, 소금과 조청, 꿀, 생강슬아리스, 통계피, 호박씨, 대추를 이용해 만들었다.

두번째 가공디저트는 건시란. 우선, 참가자들은 율란과 조란 조리교육을 손수 체험한 뒤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완성품을 볼 때 뿌뜻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흙손이 금손이 됐다는 자부심이 들었다”며, “정성과 공이 들어간 완성품을 먹기엔 너무나 이쁘고 아깝다”며 즐거워 했다.

진영자 기자
진영자 기자
농업대학을 졸업했습니다. 30여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고, 분에 넘치게도 행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총회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가로 봉사하며,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 다짐하며, 시니어기자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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