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장미원 등산로, 낮게 뻗은 나뭇가지 주변 차단시설 필요

 

계양 문화회관 주차장에서 계양산 장미원으로 향하는 등산로 입구. 사진=정혜린

계양 문화회관 주차장에서 계양산 장미원으로 향하는 등산로에는 큰 고목 나뭇가지가 낮게 뻗어 있어 등산객들의 위험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계산동에 거주하는 등산객 김학우(70) 씨는 “일행과 이야기하면서 하산 중에 이 나뭇가지를 미리 발견하지 못해 부딪치는 사고를 겪었다”고 했다.

등산객들은 “등산객이 나뭇가지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변 차단시설 설치나 우회 등산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고를 예방하고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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