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윤 환)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구청 6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약 40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계양구와 계양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해 효성·동양·계산노인문화센터를 통해 초대됐다.

식전 행사에는 개그맨 유인석이 출연, 익살스럽게 건강 박수와 치매예방 율동 노래와 웃음치료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난타공연(계산센터), 라인댄스(동양센터), 태극권(노인복지관), 레트로&왈츠(효성센터), 초청가수 미스터 갓의 트로트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2부 기념식은 공무원 전문 MC 사회로 개회식 이후 인천시장·구청장 등 표창이 있었다.

윤 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이화동 둑실동 효성2동 3개 동 경로당을 신축했고, 기존 경로당 식탁도 테이블로 교체해 편안하게 식사하시도록 배려했다. 각 경로당마다 에어컨 및 냉장고 등 필요한 주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와 일자리를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회 기재위원회 간사인 유동수(계양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노인일자리를 늘리고 수당도 올리는 등 노인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때에 노인예산을 비중 있게 다루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은 “윤 환 구청장이 노인복지를 위해 잘 하고 있다.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건설해 주기로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명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윤 환 청장을 비롯해 계양구는 노인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구비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영식(81) 씨는 “계양구가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신경 써 주니 고맙다”고 했다.

계산센터 난타 공연팀 송제순(여, 73) 씨는 “이렇게 북을 배우고 두드리고 많은 어르신들 앞에서 발표회를 하니 기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