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술관, 키네틱 아트전 개최 ○ 바다를 소재로 한 로우-테크 기반의 키네틱 아트 선보여

○ 우리미술관에서 9월 7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이기수 작가의 키네틱 아트전 <SEE&SEA>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광역시 동구청으로부터 수탁하여 운영하는 작은 미술관이다.

○ 참여작가 이기수는 본 전시에서 바다를 소재로 한 로우-테크 기반의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작품 6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바다를 소재로 하여 실재하는 현실에서 경험한 현상과 그것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탐구한 내용을 전시에 담았다.

○ 작가는 “바다에서 바라본 나의 의식의 과정과 사유하며 가졌던 이미지들을 시각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내가 인지하고 있는 것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나아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상상의 이미지일 수도 있다는 가정 아래 작업을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로우-테크 기반으로 반복되는 움직임을 통해 끊임없이 변하고 있지만, 시작과 끝을 구분할 수 없는, 그리고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시 의도와 소감을 밝혔다.

○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오픈식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www.woori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032-764-7664

이태승 기자
이태승 기자
사미연구소 소장/ 학산학 연구회 (인천 향토사)/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강사/ 인천시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인천시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쇼핑몰 에이전트 - (사미 http://sami.incheon.kr/)/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졸업 (중어중문/행정,영어,관광)/ 눈빛디자인나눔/ 시니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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