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오는 4월 25일부터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65개와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10개 등 총75개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그동안 출입제한 상태에서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과 여가문화 등 총 53개 강좌를 진행하였고 맞춤 돌봄과 특화서비스, 일자리 사업 및 어르신 무료 급식사업과 심리 상담 등을 운영해 왔다.
평생학습은,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 당첨자 중 백신 3차 접종 완료자 및 178개소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확인서(증빙서류, 어플 등)를 통해 선정된 수강생을 프로그램별로 배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교양·인문학 7개 ▲어학 6개 ▲정보화·노후생활지원 15개 ▲문화예술 13개 ▲취미여가 3개 ▲건강 체조 16개 ▲사회참여 2개 ▲예비노인준비 3개 등 총 65개 강좌다.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2개 ▲능력 개발 2개 ▲동아리 3개 ▲정보화 1개 ▲지역사회 1개 ▲특별행사 1개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하여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하게 된다.
노인복지관 운영재개 분야에서 노래교실 등 비말 우려 프로그램과 체력 단련실, 탁구장, 바둑 등 열린 교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식당 운영을 검토하고 전면 개관은 하반기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복지관 문을 봄꽃처럼 활짝 열게 되어 코로나로 지치고 힘드셨던 어르신이 富유하고 平온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활기찬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운영재개를 통하여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13개 프로젝트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