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환경특별시 인천이 “선도” —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지자체 대응’ 주제로 특별강연회 개최 —

2050 탄소중립, 환경특별시 인천이 “선도”

—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지자체 대응’ 주제로 특별강연회 개최 —

인천광역시가 오는 325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약칭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앞서,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자체의 이행과제 및 대비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7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 이유진 박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지자체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상향* 등 탄소중립 추진대책을 발표했으며, 이에 인천시도 ‘제3차 인천광역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18년 배출량(727.6백만톤) 대비 (당초) 26.3% 감축 (변경) 40% 감축

그 결과 지난해 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감축이행* 관련 전국 243개 지자제 중 1위를 달성, 10년 연속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2개소) 및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지원(6개소), 기후변화 취약계층(구립어린이집 12개소) 지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했다.

* 2020년 의무감축률 (목표) 30% (실적) 55.4%

특히, 올해는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 달성 이라는 시정운영 비전 달성을 위해 ‘시민안전과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4대 전략으로 선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인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지정하고,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의무감축률(34%) 달성, 태양광 발전설비 및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 지원을 확대하며, 인천기후환경포럼 개최 등으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10개 군수구청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인천의 주요 기관장과 부서장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 미래전략 수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했다.

강연자인 이 박사는 올해는 지방정부 탄소중립 기반 구축의 해로, 인천시는 기후정의를 강조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말하면서,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등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이끌 수 있는 선도도시로서의 인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연회 참석자들은 새로운 시대전환을 맞이한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각 기관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경특별시 인천만의 미래전략 발굴로 탄소중립에 한 발짝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군수․구청장 등 외부기관 참석자는 온라인(ZOOM)을 통해 참석했다.

박 시장은“인천시는 앞으로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탄소중립 마인드로 시대를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만의 미래전략 발굴에 관련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속가능 환경특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일석 기자
서일석 기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교육과 국가와 지방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의 계획 이행 결과 와 평가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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