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화공간주안 감독전, 제27회 인생영화 진행 및 10월 3주차 영화 , 상영

1019~1025, 2023년 영화공간주안 <클로드 샤브롤> 감독전 개최

□ 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10월 19일(목)~10월 25일(수), 클로드 샤브롤 감독전을 개최한다. 클로드 샤브롤은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 알랭 레네, 에릭 로메르와 함께 전통적 영화 관습을 타파하고 영화적 형식의 자유를 추구한 프랑스 영화 운동 ‘누벨바그’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이다.

□ ‘누벨바그’의 선두주자로 히치콕식 서스펜스 스릴러 문법을 프랑스적으로 해석한 영화들로 씨네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영화감독이다.

□ 이번 영화공간주안에서 진행하는 클로드 샤브롤 감독전에서는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작품 <지옥>, <의식>, <사기>, <초콜렛 고마워>, <악의 꽃> 총 5편을 상영한다.

1019일부터 10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매는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평일 6,000/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5,000/ 주말 8,000이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제27회 인생영화, 조용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당나귀 EO> 

□ 영화공간주안 제27회 인생영화로 진행될 <당나귀 EO>는 단 한순간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회색 당나귀 EO의 인간 세상 여행기로 로베르 브레송 감독의 걸작 <당나귀 발타자르>를 거장 제르지 스콜리모우스키 감독이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 뉴욕타임스, 카이에 뒤 시네마, BBC, 타임,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등 저명한 매체로부터 연달아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며 뛰어난 작품성을 증명했다.

□ 인생영화는 매 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27회 인생영화 <당나귀 EO>1028(), 오후 2시 칼럼니스트이자 영화 유튜버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정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장편 영화 <우리의 하루> 

□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30번째 장편영화인 <우리의 하루>는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상영된 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되어 10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들에게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개 됐다.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감독의 신작인 ‘우리의 하루’와 지난 4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장편영화 ‘물안에서’ 두 작품이 ‘아이콘’ 섹션에 동시에 초청됐다. 아이콘 섹션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 <우리의 하루>는 아름다운 설득력을 지닌 삶과 지혜에 대한 대화가 담긴 작품으로 부산에서 총 3회 공식 상영과 2회의 GV(관객과의 대화), 1회의 야외무대인사 시간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으며 상영 3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다.

□ 영화 <우리의 하루>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19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 <믿을 수 있는 사람>

□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눈 뜨고 코 베인다는 서울에서 안락한 정착을 꿈꾸는 20대 한영의 도시 생존기이다.

□ 탈북 후 남한으로 귀화해 중국인 여행객을 상대로 가이드 일을 하던 한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과 이별, 그리고 주변의 편견 어린 시선을 맞닥뜨리며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을 세심한 시선으로 쫓는 작품이다.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이설) 수상을 시작으로 제42회 밴쿠버국제영화제,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을 끌어내며 단연 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 또한 영화가 탈북민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보통 청춘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는 바,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이방인으로 살 수밖에 없는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19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승 기자
이태승 기자
사미연구소 소장/ 학산학 연구회 (인천 향토사)/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강사/ 인천시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인천시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쇼핑몰 에이전트 - (사미 http://sami.incheon.kr/)/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졸업 (중어중문/행정,영어,관광)/ 눈빛디자인나눔/ 시니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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