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중·장년층 북리스타트를 위한 함께 읽기 운동 ‘열두 달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두 달 책 읽기는 매월 주제에 맞는 후보도서 3권 중 한 권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독서커뮤니티 활동이다.
주제는 4월 《2021년 우리가 사랑한 책》, 5월 《소중한 가족의 추억》, 6월 《실화, 에세이》, 7월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 등이다.
온라인 함께 읽기는 학부모를 포함한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0명을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양한 독후 활동과 독서 이벤트가 함께하는 이번 함께 읽기는 월별로 선정된 도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함께 읽고 한 줄 서평 쓰기, 독서 필사,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juan) 또는 통합자료실(☎032-450-9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