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깨닫고 하신 첫 말씀은? ‘괴로운(튜카) 것이 인생이다.’ 도를 통한 부처님도 괴로운 것이 인생이라는데, 깨닫지도 도(道)도 통하지 못한 우리가 괴롭지 않은 인생을 바라면…, 싯다르타 출가 동기는 인간은 왜 괴롭게 살아야 하나? 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괴롭지 않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철학적 물음에 답을 찾아 29세 출가해 35세 득도하고 45년간 중생제도 하다가 80세 입적했다.

“깨달은 자” 뜻인 ‘부처(산스크리트어 : बुद्ध붓다)’, 칭호를 출가수행 6년 만에 얻었음은 경봉(敬奉)할 일이다. 한국에 많은 승려 중 죽기 전에 몇 명이나 도를 통해 부처란 칭호를 얻을 까? 부처님은 무엇으로 도를 통했을까? 고집멸도사성제(苦集滅道四聖諦)라 한다. 고집멸도를 고제(苦諦), 집제(集諦), 멸제(滅諦), 도제(道諦)로 구분해 하나하나 설명한다면,

고제(苦諦), 인간에 괴롭고 고통스러움은 무엇일까? 인간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육체적 네 가지 고통생로병사(生老病死), 1. 태어나, 2. 늙고, 3. 병들어, 4. 죽는 고통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 정신적 네 가지 고통, 1. 사랑하는 사람과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는 고통, 2.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고통, 3.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고통, 4. 몸과 마음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해 받는 고통이다.

집제(集諦). 정신과 육체적 인생8고(苦), 여덟 가지 괴로움은 왜 일어날까? 무지(無知), 욕심, 분노라 했다. 무지는 ‘아는 만큼 보인다.’ 앎이 부족해서 겪어야 하는 고통, 얻을 수 없는 것을 포기할 줄 모르는 욕심에서 받는 고통. 이루지 못한 욕망에 분노를 내 탓보다 네 탓하며 내는 화. 여기까지, 부처님은 무슨 고통이 있는지, 왜 일어나는지 원인까지 알았다.

멸제(滅諦), 고통을 벗어나면 남는 것은 행복뿐이지 않겠는가? 고통원인을 없애면 정신과 육체적으로도 대자유인인 해탈 혹은 열반경지에 오른다. 거기로 가는 길은

도제(道諦), 고통을 벗어나려는 실천 여덟 가지를 ‘팔정도(八正道)’라 한다.

첫째, 있는 그대로 정확히 파악할 줄 알고, 둘째, 바르게 생각하고, 셋째, 옳은 말을 하고, 넷째, 바른 행동하고, 다섯째, 남에게 해(害)보다 남과 나,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직업을 갖고, 여섯째, 정당하고 바르게 열심히 일하고, 일곱째는 바른 마음가짐, 여덟째는 매사에 바르고 정의롭게 몸과 마음을 다해, 너와 나 함께하는 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 하라.

부처님께서는 고집멸도사성제를 중생들께 전해 깨우치게 하려고 45년간 8만 4천 법문으로, 하루 5법문 이상 설하셨다. 부처님 법문은 응명여약(應病與藥) 병에 따라 약을 주듯이, 법문을 듣는 자의 소화능력에 알맞게 처방했다. 불경에 따라 간혹 모순된 이유는 붓다가 중생성향과 이해력에 따라 맞는 내용으로 설하느라 낱말을 바꾼 것이지, 그 뜻은 같다. 미치나 꼴 미치나 말만 다를 뿐 같은 뜻과 같이 이해하면 된다.

부처님 고집멸도사성제를 간단히 설명하면, 어떤 사람이 몸에 열이 심하게 나며 몹시 아파(고苦)서 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이 감기몸살이라(집集)라 한다. 어떻게 하면 낳을 까요(멸滅). 오늘 주사 맞고 집에 가서 푹 쉬면서 시간 맞춰 약 잘 먹고 과로하지 하세요. 다 낳으면 열심히 운동하고 마음편안하게 즐겁게 잘 사세요(도道).

여기서 잠시 생각해 봅시다. 약 2,600년 전 부처님활동하실 땐 전깃불, 자동차도 없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고집멸도사성제는 변하지 않았다. 괴로운 것이 인생이다. 도를 통한 내 당신 싯다르타께서 증명한 진리다.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한테 귀를 열면 진리도 시대에 따라 변한단다.

부처님께서는 중생들 괴로움을 해결하겠다하셨지만 해결치 못하고 8만 4천 법문숙제만 인간후배에게 남기셨다. 우주상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살아남기 위한 괴로움은 당연하다. 인간 역시 살아남기 위한 괴로움까지 없애겠단 부처님결심 실수가 아니었을까. 코로나19와 인간, 서로살아남기위한 극한투쟁이 오늘이라면,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종식` 선언한 천연두는 인간과 2,500여년이나 싸웠고, 20세기에도 3억 ~ 5억 명이나 죽임을 당했다.

내 인생은 왜 괴로울까. 지금괴로움은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란 것을 모르시나요? 도로교통신호도 파란불 다음에 빨간불, 빨간 불 다음에 파란 불이더라. 누구인생이나 괴로움이 떠나면 즐거움, 즐거움이 떠나면 괴로움이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우주란 큰 수레바퀴에 미세먼지 같은 내 인생, 버려 내치지 않고 함께 해주는 오늘, 지금여기가 내 인생최대행복이 아닐까?

2020. 9. 19.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대통령은 공정이란 단어를 37번이나 언급했다. 이는 조국 아빠찬스가 있었다면, 추미애 엄마찬스는 한국은 남녀평등이자 법치국가로서 법 앞에 만인 평등. 실지를 국민께 설명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살기 좋은 대한민국, 훌륭한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선조님들은 물시계 해시계로 시간흐름을 측정했다. 그때는 한 두 시간오차는 오차취급도 하지 않은 너그러움이었다. 미국·일본, 다음 한국에서도 1억년에 0.91초 오차…, 이터븀 원자시계를 개발했다. 1억년에 0.91초도 허용치 않겠다는 시대, 지개야 중놈은 달력과 시계, TV도 없다. 그래도 함께 해주는 지구촌 가족님들께 늘 두 손 고이모아 감사합장 드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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