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자원봉사자센터가 1일 경인아라뱃길과 서울식물원에서 자원봉사자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설성숙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한 서울식물원. 사진=설성숙

계양구 자원봉사자센터가 1일 경인아라뱃길과 서울식물원에서 자원봉사자워크숍을 진행했다. 계양구 자원봉사자센터는 2003년 창립 이후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자워크숍을 치러왔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9시 30분 계양구청에서 출발, 한 시간 뒤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을 승선이 첫째 코스였다.

최대 8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대규모 유람선은 여러 곳에서 모인 단체들과 함께 김포여객터미널에서 서구 시천나루까지 운행한 뒤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밟았다.

유람선에서는 점심식사와 함께 선상에서 춤과 노래, 마술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황성민 가수가 부른 ‘동행’을 합창하는가 하면, 단체로 탑승한 어린이들을 위해 동요를 함께 불르기도 했다.

다음 코스는 숲과 정원과 습지 등이 공존하는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 ‘서울식물원’이었다. 봉사자들은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도 찍으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2021년 봉사왕에 선정되기도 한 김명자(66)씨와 기정연(55)씨는 “보람있는 워크숍이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