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학년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바람잡는 특공대 원형 만들기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최동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만국기가 펄럭이는 인천작전초등학교. 18일 오전 8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이 학교 운동장에서 까치동산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인천작전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안전하게 치렀다.

운동장에서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고사리손으로 바람잡는 특공대 게임을 했다. 당시 진행자 말솜씨는 예사롭지 않게 재치있고 분위기를 띄워 더욱 재밌었다.

한 교사는 “해마다 가을 운동회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서로 좋아하고 재미있게 진행한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 어르신은 “어릴적 운동회 생각이 난다”며, “5학년 손주가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