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가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일 김정식 후보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주거 환경을 제공해 여성 1인 가구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미추홀구 여성 1인 가구수는 2만 6천477명으로 이 중 20~30대 청년층의 비율은 30%인 7천978명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CC(폐쇄회로)TV 확충 및 성능 개선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셉테드)을 접목한 여성 안심 골목길 조성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 스토킹 및 데이트 폭력 등 범죄 불안을 느끼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어 카메라와 거울처럼 반사돼 뒤를 확인할 수 있는 미러 시트(mirror sheet) 설치 지원,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및 창문 잠금장치 등을 지원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골목길 가로등 설치와 조도 개선 사업으로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도 꾀한다.

지난해 인천경찰청이 실시한 ‘여성 대상 범죄 안전도’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골목길이 범죄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답했고 지역적 불안 요소로 어두운 골목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김정식 후보는 “딸을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우리 주민들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되는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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