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 2030 NDC와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해 석탄발전 과감한 감축에 최선

정부, 2030 NDC와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석탄발전 과감한 감축에 최선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석탄발전의 과감한 감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월 17일 최근 언론에서 <‘탈석탄’ 文 정부에 5년 동안 오히려 석탄 발전량이 7.2% 증가> 했다는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서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했다.

최근 국내언론은 문재인 정부 5년(’17~’21년) 동안 탈원전과 함께 탄소 배출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겠다면서 탈석탄 정책을 추진했지만, 오히려 석탄발전량은 이전 5년(‘12~’16년)보다 7.2% 증가했다고 비평 보도에 대해 정부의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석탄발전 설비를 감축하기 위해 ①신규 석탄발전 인허가를 금지하고, ②노후 석탄발전 폐지 및  ③전환을 추진 중이고

석탄발전 설비 신규허가 현황과 폐지 발전소와 LNG 전환은  과거 정부(’13년)의 7기*(7.2GW) 석탄발전사업 신규허가 이후 현 정부에서는 석탄발전에 대한 신규 인허가는 全無하고 ( 신서 천#1(’13.9월), 고성하이#1·2(’13.4월), 강릉안인#1·2(’13.4월), 삼척화력#1·2(’13.7월)) ‘17년 이후 현재까지 10기*의 노후 석탄발전을 폐지했고 (* (’17.7월)서천#1·2, 영동#1, (’19.1월) 영동#2, (’20.12월) 보령#1·2, (’21.4월) 삼천포#1·2, (’21.12월) 호남#1·2 ) ’34년까지 총 24기의 석탄발전을 폐지하고, LNG 발전으로 전환 계획 추진 중이다. 

정부는 석탄발전량 제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3차례), 자발적 석탄발전 상한제(’21.4월~) 시행 중 중이고 ‘19년부터 겨울철(’12월~3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 가동을 중단하고 출력 상한을 제한하고 있으며,

제1차 계절 관리제(’19.12~’20.3월) : 8~28기 가동정지, 최대 49기 상한 제약 운전과 제2차 계절 관리제(’20.12~’21.3월) : 9~28기 가동정지, 최대 46기 상한 제약 운전을 실시햇다. 그리고  ’21년부터는 4월~11월간 발전공기업(전체 석탄발전의 92%) 대상으로 자발적 석탄발전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다.

석탄발전량은 ’12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가 ‘18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이며, ’18년 대비 ’21년 석탄발전량은 약 17.3% 감소했으며 석탄발전 설비용량은 ’12년 이후 지속 증가*하였으나, 석탄발전 이용률이 지속 감소하여 발전량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설비용량(GW) : (12년) 24.5→(14년) 26.3→(16년) 32.0→(21년) 37.3(설비 증가는 ’14년 이전 인허가 물량)

정부는 앞으로 석탄발전 설비감축 및 발전량 제약을 지속 추진하고, 암모니아 혼합연소·전소 등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석탄발전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천시도 인천의 온실가스 배출의 48%(2018년 기준)를 차지하는 영흥 석탄 화력 발전소가 있고 인천의 기후대응 정책 지역공약에 영흥 발전소의 향후 거취가 가장 관심 공약 중 하나다.

 

 

서일석 기자
서일석 기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교육과 국가와 지방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의 계획 이행 결과 와 평가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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