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27회 인생영화, 조용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당나귀 EO>

□ 영화공간주안 제27회 인생영화로 진행될 <당나귀 EO>는 단 한순간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회색 당나귀 EO의 인간 세상 여행기로 로베르 브레송 감독의 걸작 <당나귀 발타자르>를 거장 제르지 스콜리모우스키 감독이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 뉴욕타임스, 카이에 뒤 시네마, BBC, 타임,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등 저명한 매체로부터 연달아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며 뛰어난 작품성을 증명했다.

□ 인생영화는 매 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27회 인생영화 <당나귀 EO>1028(), 오후 2시 칼럼니스트이자 영화 유튜버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정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2023년 제12회 스웨덴영화제 개최  

□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의 스웨덴 영화를 상영하고 스웨덴 영화의 현주소를 집중 조명하며 스웨덴 영화인들의 치열한 창작 의지와 자기 성찰의 지점을 엿보는 시간이다.

□ 올해로 12회를 맞은 스웨덴영화제는 더욱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각각의 영화는 하나의 경향으로 묶어내려는 시도가 무색할 만큼 저마다의 개성이 강하다. 그럼에도 상영작 간의 너른 교집합을 그려본다면, 하나 같이 ‘얼굴들’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공간주안에서는 2023119() 개막을 시작으로 12()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영화의 전당, 광주극장, CGV 대구 아카데미를 포함하는 전국 5개 도시, 5개 영화관에서 개최된다.

1111() 오후 2시에는 상영작 <힐마>로 씨네21 송경원 기자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발권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 스웨덴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제12회 스웨덴영화제의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와 개막식이 있는 11월 9일(목)에는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 자세한 사항과 상영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피아 로렌의 명 연기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 <해바라기>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위에 선정됐던 <자전거 도둑>의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이 연출하고 살아 있는 전설 소피아 로렌이 주연을 맡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해바라기>가 공개 50주년을 맞아 재개봉이 확정됐다.

□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 전세계적으로 전쟁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바라기>는 세계 2차 대전의 아픔을 그린 추억의 명화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 영화 <해바라기>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세계 2차대전 중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남편과 헤어진 한 여성의 애절한 러브스토리이다.

□ 그 어느 때보다 평화에 대한 염원이 더욱 더 가슴에 와닿는 현재, 개봉을 앞두고 <해바라기>는 2020년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상영되어 커다란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 영화 <해바라기>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6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철 감독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 

□ 영화 <너와 나>는 드라마 [D.P]의 조석봉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장편 영화로, 박혜수와 김시은이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이다.

□ 정식 개봉에 앞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마리끌레르영화제,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제23회 가오슝영화제, 제18회 파리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일찌감치 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 여기에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영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걸맞은 연기를 펼쳐온 배우 박혜수와 <다음 소희>에서의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제43회 영편상 신인여우상 등 각종 신인상을 휩쓴 라이징 스타 김시은이 주연을 맡아 섬세한 연기와 생기 가득한 에너지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이목을 끌고 있다.

□ 영화 <너와 나>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6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회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두 사람을 위한 식탁>

□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한국 최초 생리 탐구 다큐멘터리 <피의 연대기>를 연출한 김보라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극단적인 식사 거부로 거식증 진단을 받은 채영과 막연한 죄책감을 느낀 엄마 상옥의 이야기를 담았다.

□ 전작에 이어 여성의 몸과 심리의 연관성을 더 심도 깊게 다룬 영화로 극중 모녀의 내밀한 대화들로 섭식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엄마와 딸의 관계, 사회시스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여성으로서의 삶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을 수상,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통해 압도적 호평을 받았다.

□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6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복귀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이다.

□ <바람이 분다>(2013)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스즈메의 문단속>,<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은 재패니메이션의 열풍을 예고한다.

□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고의 제작진의 손으로 탄생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는 스다 마사키, 기무라 타쿠야 등 일본 정상급 스타들의 목소리 출연과 일본 뉴에이지 거장 히사이시 조의 감각적인 음악, 요네즈 켄시의 감성적인 엔딩곡까지 담아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6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즈계의 슬램덩크, <블루 자이언트>

□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는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 세 사람이 결성한 밴드 JASS의 격렬하고 치열한 음악을 담은 영화 <블루 자이언트>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강렬한 재즈 연주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입소문 흥행을 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블루 자이언트>는 일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TOP 10을 기록하며 10억 엔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 러닝타임을 꽉 채운 폭발적인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야마다 유키, 마미야 쇼타로, 오카야마 아마네 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인기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 영화 <블루 자이언트>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0월 26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