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화공간주안 제26회 인생영화 진행 및 9월 3주차 영화 , , 상영

영화공간주안 제26회 인생영화,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최신작 <어파이어> 

□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이다.

□ <피닉스>, <트랜짓>, <운디네>, 등으로 현존하는 독일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에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에 이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두번째인 불을 테마로 한 이번 작품은 “이번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최고 작품”(FAZ), “타협하지 않는 거장의 작품”(The Playlist)이란 찬사를 받았다. 페촐트 감독의 최초 내한 소식과 더불어 각종 프리미어 행사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국내 영화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이다.

□ 영화공간주안의 인생영화는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보는 시간이다.

□ 제26회 인생영화 <어파이어>923(), 오후 2시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정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4회 부산국제영화제 호평 화제작, <경미의 세계>

□ 영화<경미의 세계>는 가족과 연락을 끊은 채 살아가고 있던 ‘수연’이 7년 만에 할머니를 만나면서 실종된 엄마에 대한 기억과 마주하고, 서로 불운하게 얽힌 ‘경미의 세계’와 부딪히는 이야기이다.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초청작으로 CGK&삼양&XEEN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 구지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보건교사 안은영’, ‘유미위 세포들’, ‘지옥’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김미수가 ‘수연’역을 맡아 오래전 실종된 엄마에 대한 상실과 아픔을 애써 외면한 채 살다가 잊힌 과거와 마주하는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 영화 <경미의 세계>는 영화공간주안에서 9월 21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계 미국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커밍 홈 어게인>

□ <커밍 홈 어게인>은 아픈 어머니를 돌보는 한국계 미국인의 하루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 가족의 내밀한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 ‘뉴요커’매거진에 실렸던 재미교포 이창래 작가의 자전적인 에세이를 토대로 제작되었다.

□ 실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전’과 연극배우 ‘재키 청’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실제로 파킨슨병을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돌보았던 웨인 왕 감독의 개인적인 애정이 배어있는 휴먼 드라마다.

□ 한국계 이민자의 삶을 감동적인 가족이야기로 풀어내 개인, 가족,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더욱 심도 있게 전할 예정이다.

□ 영화 <커밍 홈 어게인>는 영화공간주안에서 9월 21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7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여덟 개의 산>

□ 영화 <여덟 개의 산>은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 ‘피에트로’와 ‘브루노’의 눈부신 우정과 재회를 담은 드라마이다.

□ <여덟 개의 산>의 두 감독이 영화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먼저, 샤를로트 반더미르히 감독은 공동 연출에 대해 “우리가 이 영화를 함께 만들게 되리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모든 건 펠릭스가 먼저 작업하고 있던 스크립트를 쓰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라고 밝혔다.

□ ‘파에트로’역을 맡은 루카 마리넬리는 <마틴 에덴>으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대표 배우이다. ‘브루노’역을 맡은 알레산드로 보르기 역시 <나의 피부로>로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파시네티상 특별상 및 제64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인물로, 이탈리아 영화계가 주목하는 배우이다.

□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심사위원상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여덟 개의 산>은 유수 매체들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올 가을 가장 기다려지는 아트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영화 <여덟 개의 산>은 영화공간주안에서 9월 21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승 기자
이태승 기자
사미연구소 소장/ 학산학 연구회 (인천 향토사)/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강사/ 인천시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인천시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쇼핑몰 에이전트 - (사미 http://sami.incheon.kr/)/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졸업 (중어중문/행정,영어,관광)/ 눈빛디자인나눔/ 시니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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