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화공간주안 제57회 시네마토크 진행 및 8월 2주차 영화 , , 상영

□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토크>는 영화 상영 후 감독, 프로듀서, 배우,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고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이다.

□ 2023년 영화공간주안 제57회 시네마토크는 <다섯 번째 흉추>라는 작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간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태어난 곰팡이 크리처의 성장 여정을 그린 영화로 전에 없던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 8월 19일(토) 오후 2시에 영화 상영 후, 진행되며 게스트로는 박세영 감독, 모더레이터는 영화공간주안의 22기 리뷰어 양현욱이 함께 할 예정이다.

□ 영화공간주안은 제57회 시네마토크 <다섯 번째 흉추>를 관람하면 A3포스터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장 댄서 다나카 민의 여정 담은 <이름 없는 춤> 

□ 영화 <이름 없는 춤>은 노장 댄서 다나카 민이 세계를 돌며 선보인 ‘장소의 춤’을 담아낸, 이누도 잇신 감독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 <이름 없는 춤>은 전 세계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다나카 민만의 ‘장소의 춤’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작품이다.

□ 이누도 잇신 감독은 다나카 민의 ‘장소의 춤’에 대해 ‘장르로 규정지을 수 없는 춤’이라고 칭하면서 열렬한 지지를 보냈으며, <이름 없는 춤>에서는 다나카 민이 포르투갈, 파리, 도쿄, 후쿠시마, 히로시마 등 세계 각지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카메라로 담아냈다.

□ 다나카 민의 독보적인 춤사위와 춤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많은 씨네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영화 <이름 없는 춤>은 영화공간주안에서 8월 1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대의 목소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퀴어 마이 프렌즈>

□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는 남성 동성애자를 친구로 둔 이성애자 서아현 감독의 시선으로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 세계 3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핫독스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다.

□ 2030대 청년들의 현실 고민부터 강원과 아현 두 친구 사이의 깊은 연대의 관계까지 담아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가 보여줄 다층적인 메시지를 예고한다.

□ 삶의 배경도 성 정체성도 모두 다른 두 사람 ‘강원’과 ‘아현’이 만나 서로의 세상을 넓혀가는 우정의 여정을 담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는 영화공간주안에서 8월 1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성 강한 부자의 티키타카, <마에스트로>

□ 영화 <마에스트로>는 세계적인 지휘자들인 뒤마르 부자가 평생 꿈꿔온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지휘자 자리를 두고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 ‘코다’ 제작진의 새로운 음악 영화로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지휘자라는 같은 직업을 가져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 부자가 음악으로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프랑스 국민 배우들의 열연, 브뤼노 시슈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인해 올여름 관객들에게 따듯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영화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 ‘뒤마르’라는 한 지붕 아래에서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가족 구성원을 표현한 영상이 인상적인 가운데, 엇갈린 ‘라 스칼라’ 지휘자 자리의 제안으로 난처해진 상황 속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드니와 프랑수아, 그 사이에 놓인 손자 마티유를 비추며 가족 공감대를 형성한다.

□ 또한, 관객들에게도 드니의 입장이 될 경우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면서 캐릭터들의 상황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 영화 <마에스트로>는 영화공간주안에서 8월 1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승 기자
이태승 기자
사미연구소 소장/ 학산학 연구회 (인천 향토사)/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강사/ 인천시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인천시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쇼핑몰 에이전트 - (사미 http://sami.incheon.kr/)/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졸업 (중어중문/행정,영어,관광)/ 눈빛디자인나눔/ 시니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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