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4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에 빛나는 , 영화 ‘6번 칸’」
□ <6번 칸>은 관계에 서툰 남녀 주인공이 무르만스크 행 기차 ‘6번 칸’에서 우연히 만나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변해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제74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작품이다.
□ 휴대폰, SNS, 구글 지도도 없는 아주 낭만적인 90년대 아날로그 여행의 매력을 보여주며 90년대 감성 기차 여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또한, 칸영화제에서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은 <6번 칸>은 같은 해 수상작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아네트>, <드라이브 마이 카>, <티탄> 등 쟁쟁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영화 <6번 칸>은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9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성 인권을 위한 뜨거운 연대를 담은 영화 ‘콜 제인’」
□ 영화 <콜 제인>은 임신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조이’가 ‘제인스’를 만나 세상을 바꾼 변화의 불씨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 낙태가 금지된 1960년대에 임신으로 고통받던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비밀 단체 ‘제인스’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 <캐롤>의 각본을 맡아 여성 서사의 강자로 인정받은 필리스 나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대표 우먼파워 시고니 위버, 엘리자베스 뱅크스, 운미 모사쿠, 케이트 마라가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몰입을 이끈다.
□ <콜 제인>은 임신과 낙태, 자기 결정권 등의 심각한 소재를 다루지만, 조건없이 서로를 돕는 여성들의 연대의식과 주체적 인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더 많은 여성을 돕기 위해 ‘조이’가 ‘제인스’멤버로 합류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과정과 점점 좁혀오는 경찰의 포위망은 케이퍼 무비 못지않은 긴장감과 스릴로 영화적 재미를 선물한다.
□ 영화 <콜 제인>은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9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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