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5일 동보장협의체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동 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다.
이번 동행축제는 동네가 행복해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동 보장 협의체와 위원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동 보장 협의체와 동행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멋있는 단어”라면서,
“구청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에서 1년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9%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이 그러한 분들”이라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윤환 구청장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내고 신경을 써서 돌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