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가 11월 8일까지 한의사(안선영)가 진행하는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도움되는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침치료와 맛사지, 따라하는 동의보감,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명상&요가, 한방 비누만들기, 자운고 밤만들기,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한 구민은 “잠을 못자 괴로운 나날의 연속이었는데 여가시간을 이용해 운동도 하고 침을 맞으니 불면증이 완화되고 심신이 편해졌다”고 했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