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코로나로 닫혔던‘열린 교실’문 활짝 개방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 제한 해제조치에 따라 523일부터 모든 회원들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탁구장, 당구실, 체련단련실, 도서관 등 열린 교실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달 25일부터 평생학습 65개 프로그램과 경로당 여가문화 10개 강좌를 개설하여 왔으나 민원을 수렴하여 열린 교실 운영과 무료급식 120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복지관은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린 교실 이용 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외부환기와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수 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 문은 언제 여냐고 물어 볼 때가 가장 죄송스러웠다며 다시 봄꽃처럼 활짝 열린 교실을 운영하게 된 만큼 밝은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한 종합상담과 예비 노인 은퇴준비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태승 기자
이태승 기자
사미연구소 소장/ 학산학 연구회 (인천 향토사)/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강사/ 인천시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인천시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쇼핑몰 에이전트 - (사미 http://sami.incheon.kr/)/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졸업 (중어중문/행정,영어,관광)/ 눈빛디자인나눔/ 시니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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