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구 국민안전체험관 방문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난 10월 11일, 계양구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로 서구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았다.

이날 구민참여단은 재난, 화재, 지진, 풍수 피해에 대비하고 대처법을 익히기 위해 화재 시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작동법, 지진 대피 요령 등을 배웠고, 심폐소생술도 2~3인 1조로 직접 체험했다.

이날 체험은 갑작스러운 사건·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 참가자는 “좋은 것을 배워간다”며, “집에서 반복 연습해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심폐소행술을 활용해 환자를 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영자 기자
진영자 기자
농업대학을 졸업 했습니다. 30여 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고, 분에 넘치게도 행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 총회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가로 봉사하며,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 다짐하며, 시니어 기자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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