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난 10월 11일, 계양구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로 서구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았다.
이날 구민참여단은 재난, 화재, 지진, 풍수 피해에 대비하고 대처법을 익히기 위해 화재 시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작동법, 지진 대피 요령 등을 배웠고, 심폐소생술도 2~3인 1조로 직접 체험했다.
이날 체험은 갑작스러운 사건·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 참가자는 “좋은 것을 배워간다”며, “집에서 반복 연습해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심폐소행술을 활용해 환자를 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