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통장 민방위 교육…윤환 구청장 “계양구 관광산업 키워야”

인천시 계양구 통장민방위교육이 4월 29~30일 계양여성회관에서 계양구 행정구역 12동 통장 5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세수도 부족하고 가난한 구”라며, “새로운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으로 변화되는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윤환 구청장은 “잠만 자고 나가는 베드타운이 아닌, 다른 구 입주민이 이사올 수 있도록 계양구의 진산인 계양산과 아라온 등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통해 돈을 쓰고 가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윤환 구청장은 “불명예스런 것은 후손에게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진영자 기자
진영자 기자
농업대학을 졸업했습니다. 30여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고, 분에 넘치게도 행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총회장.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가로 봉사하며,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 다짐하며, 시니어기자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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