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성어기 봄철을 맞아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21년 봄철 어선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성어기인 봄철을 맞아 어업활동 증가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낚시활동으로 인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2021년 봄철 어선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선 합동 점검단은 50일간(3.29. ~ 5.17.) 인천시 등록 어선 1,453척에 대해 안전관리·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선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최근 사고 발생 업종,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의 집중점검을 위해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Δ기관실내 기관장치 상태 확인 Δ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Δ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Δ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Δ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과 더불어 낚시 안전수칙 및 어린물고기 포획 금지 등 낚시 제한기준 홍보(계도) 등을 병행 실시해 수산자원 보호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어선(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장, 선원 및 승객의 안전의식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어업인 및 낚시승객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어선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