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노인복지관 산하 봉사단원, 민속촌서 단합대회

계양구노인복지관이 산하 봉사단원들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드리기 위해 19일 한국민속촌에서 봉사단 단합대회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단합대회 행사는 오전 9시 복지관 인근 장소에 모여 부서별로 2대의 버스로 출발, 오후 3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대표적인 체험활동으로는 한국민속촌 4호 옹기 공방에서 옹기 음각 체험을 했다. 공연 관람은 우리나라 전통춤과 마당극이 어우러진 ‘얼씨구 절씨구야’와 ‘우리가락 좋을씨고’ 기악공연이 있었다.

계양구노인복지관 배려로 어르신 봉사단을 위한 과자, 음료 등 간식도 제공했다.

행사 담당자는 “각각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봉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저도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실천의 삶을 배운다”고 했다.

한 봉사단원은 “그동안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고 있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질 높은 삶을 살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최계선 기자
최계선 기자
42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정년퇴임,(2018. 02 28.) 재직중, 김제시 주부 백일장 장원 전라북도 여성백일장 2회 입선 수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 주요 일간지 수필 컬럼등 다수 연재 . 대한민국 황조 근정 훈장 수상. 등산 여행을 즐기며 현재 계양구 노인 복지관 시니어 청춘 기자로 활동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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