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원 홈페이지.
연말까지 문화해설사와 마을해설사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생들이 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설성숙

게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이 계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해설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시작돼 연말까지 문화해설사와 마을해설사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이 끝나면 뒤이어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이 이어진다.

계양의 역사, 문화를 해설하는 문화해설사의 경우 7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7회 진행된다. 마을 랜드마크나 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10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17회 마련된다. 교육을 이수하고 시연을 통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과 현장 탐방을 병행하면서 역사, 문화, 마을에 대한 학습을 진행한다. 실내수업과 함께 현재 발굴, 복원 중인 계양산성을 탐방하고, 부평도호부에서 시연 연습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 고려시대 문장가이자 정치가였던 이규보의 관사 ‘자오당터’에서 현장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계양문화원 해설사 교육 담당 최재은 씨는 “순차적인 심화학습 후 내년부터 계양구의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며, “앞으로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 계양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