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생명의 계절 5월의 첫 주에 인천중구관광협의회와 하늘지킴이가 골든테라시티 예단포항 옆 공원에서 클린관광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예단포항 옆 공원은 숨은 인스타 고수들이 찾는, 바다와 낮은 산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곳으로 숨은 명소이고, 캠핑, 차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활동적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이다.

그러나 골든테라시티의 사업부지 일대가 현재 개발사업이 부진하고 인적이 드문 탓에 인근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이나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인천중구관광협의회 봉사회원들과 하늘지킴이 자원봉사단과 장애인부모회원들이 모여서 공원 및 해양 정화활동을 벌였다.

하늘지침이 자원봉사단은 인천공항보안직원들로 구성된, 서로를 도우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 아래 주변의 어려운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주는 단체이다.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주변의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클린관광 환경정화캠페인을 하고 있는 인천중구관광협의회 함희경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곳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떠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 (사)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중구관광협의회 국장 김진숙 (032-83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