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코로나19로 2021년 건강증진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 670명에게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물리치료,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당뇨교실, 전문의를 통한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 상담, 정기적인 혈압측정, 겨울철 어르신 512명에게 낙상예방법 등을 보급하였다.
인지증진 프로그램으로 소근육 발달을 위한 ‘두뇌야 놀자’와 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협업을 통한 ‘건강백세 대학’개설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58명에게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관에서 제공한 인지프로그램과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에 자신이 생겨 좋다.”고 밝혔다.
김은필 물리치료사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복지관 전면개관에 어려움을 이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람차다며 정서적 지원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2년에도,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건강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