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공간주안 제26회 인생영화,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최신작 <어파이어>」
□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이다.
□ <피닉스>, <트랜짓>, <운디네>, 등으로 현존하는 독일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에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에 이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두번째인 불을 테마로 한 이번 작품은 “이번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최고 작품”(FAZ), “타협하지 않는 거장의 작품”(The Playlist)이란 찬사를 받았다. 페촐트 감독의 최초 내한 소식과 더불어 각종 프리미어 행사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국내 영화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이다.
□ 영화공간주안의 인생영화는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보는 시간이다.
□ 영화 <어파이어>는 영화공간주안에서 9월 14일(목)에 개봉하며 제26회 인생영화는 9월 23일(토), 오후 2시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정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백승기 감독만의 특별한 웨스턴 무비, <잔고:분노의 적자>」
□ <잔고:분노의 적자>는 가난하지만, 영화감독을 꿈꾸던 ‘잔고’가 짠돌이 현상금 사냥꾼 ‘닥터 솔트’를 만나 각성하며 짜릿한 복수의 모험을 떠나는 와일드 액션 서부극이다.
□ 백승기 감독의 모든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그의 페르소나로 불리고 있는 손이용 배우가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했다.
□ 백승기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정관우, 서현민 배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새로운 페르소나의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세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이 개봉을 앞두고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 영화 <잔고:분노의 적자>는 영화공간주안에서 9월 14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9월 단하나의 시공간 드라마, <안녕 내일 또 만나>」
□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의 시공간 드라마이다.
□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은 <안녕, 내일 또 만나>는 백승빈 감독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책으로 꼽히는 작가 윌리엄 맥스웰의 <SO LONG, SEE YOU TOMORROW>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작품이다.
□ 백승빈 감독의 추억이 깃든 깊이 있는 스토리와 ‘평행 우주 이론’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결합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작품으로 탄생된 <안녕, 내일 또 만나>는 개봉 전 이미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며 진가를 입증하는 중이다.
□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영화공간주안에서 9월 14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