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의 역사, ‘하루 교양 공부’ 전성원 작가와의 만남 ○ 한국근대문학관, 책담회 진행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책담회 “‘하루 교양 공부’ 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 – 전성원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번 달 22일(토) 낮 2시부터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저자로는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이자, 『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길 위의 독서』, 『하루 교양 공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전성원 작가가 나온다.

○ 전성원 작가의 『하루 교양 공부-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은 하루 한 편씩 꺼내어 읽을 수 있는 ‘1년 365일의 역사’에 대한 신간 도서이다. 지난 100년간 전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날짜순으로 선별하여 다양한 주제로 엮었다. 이번 책담회는 25년간 잡지를 만들며 세상의 온갖 잡학을 엮고 공부한 전성원 작가와 함께한다. 작가에게 직접 듣는 신간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신간 속 국가와 대륙은 물론 철학과 종교, 예술과 학문을 넘나드는 인물‧역사‧지식 이야기도 나누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행사 진행은 양진채 소설가가 맡는다. 양진채 소설가는 장편소설 『변사기담』, 소설집 『달로 간 자전거』, 산문집 『인천이라는 지도를 들고』 등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로 활약 중인 인천 토박이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 시대를 읽고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문해력과, 너무 빨리 변하는 오늘날의 복잡한 콘텐츠 시장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읽는 삶’, ‘사유하는 삶’을 사는 법을 두고 전성원 작가, 양진채 소설가의 진솔한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 행사는 전성원 작가의 강연에 이어 신간 『하루 교양 공부-나와 세계를 잇는 지적 생활 습관』에 대한 대담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책담회는 시민들에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곱씹고 소화해 사유할 만한 제대로 된 교양을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성원 작가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 책담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현장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도 전성원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 일 시 : 2023년 4월 22일 (토) 14:00 ~ 16:00

접 수 : 네이버폼 https://naver.me/FCBFSExf

참 가 비 : 무료

장 소 :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 (중구 신포로15번길 76)

진 행 : www.youtube.com/c/한국근대문학관공식유튜브

문 의 : gangjwa01@naver.com / (032)773-3801

 

이태승 기자
이태승 기자
사미연구소 소장/ 학산학 연구회 (인천 향토사)/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강사/ 인천시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인천시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쇼핑몰 에이전트 - (사미 http://sami.incheon.kr/)/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졸업 (중어중문/행정,영어,관광)/ 눈빛디자인나눔/ 시니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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