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장국영을 추억하며.. 영화공간주안 제21회 인생영화 ,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 영화공간주안에서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보는 시간인 <인생영화>가 진행된다.
□ 이번 달 <인생영화>로 선정된 작품은 천카이거 감독의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다. 홍콩의 작가인 이벽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패왕별희>는 본래 사면초가와 함께 향우와 우희의 비극적인 죽음을 담고 있는 고사를 바탕으로 하는 경극 작품이다.
□ 영화공간주안 제21회 인생영화는 4월 22일(토), 오후 2시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 라이너의 진행은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많은 씨네필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 제21회 인생영화는 4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정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토론토영화제 선정 2022 최고의 캐나다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
□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담은, 문득 집이 그리워질 따스한 이야기이다.
□ 한국에서 캐나다로 떠났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아름다운 여정이 모두가 지나온 유년시절을 소환함은 물론 언젠가 떠나왔고 언젠가 돌아갈 우리 각자의 ‘집’을 떠올리게 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특히 캐나다 밴쿠버부터 한국의 강원도 양양까지지 이어진 특별한 로케이션 볼거리와 보는 순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16mm 필름 촬영이 반드시 극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입소문을 더하며 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 연기가 아닌 진짜 가족의 모습이 담기길 바랬던 앤소니 심 감독은 캐스팅 이후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가능한 많은 리허설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배우들끼리 사적인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아가도록 했다. 최승윤은 현장이 낯설 수 있는 어린 황도현과 마이클 조던이 주연한 <스페이스 잼>을 보고, 그림도 그리고, 곤충을 관찰하는 등 실제 아들의 일상을 보내며 친해졌다고 전했다.
□ 영화 <라스트보이 슬립스>는 영화공간주안에서 4월 2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