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돌아온 영화공간주안 제20회 인생영화 , ‘다음 소희’」
□ 영화공간주안에서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보는 시간인 <인생영화>가 다시 진행된다.
□ 이번 달 <인생영화>로 선정된 작품은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이다.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 영화공간주안 제20회 인생영화는 3월 25일(토), 오후 2시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 라이너의 진행은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많은 씨네필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 제20회 인생영화는 3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정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작이자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이다.
□ 특히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비주얼리스트 애나릴리 아미푸르 감독과 <유전>, <미드소마>등에 함께한 파웰 포고젤스키 촬영감독의 참여로 탄생한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만의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은 “독보적인 색감과 매력적인 캐릭터의 스릴러”(Chicago Sun Times), “모든 순간, 미친 듯이 감각을 깨운다!”(RogerEbert.com) 등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왔다.
□ 전종서는 극중 폐쇄병동을 탈출한 의문의 존재 모나역을 맡아 독특한 에너지와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연출은 <밤을 걷는 뱀파이어>와 <더 배드 배치>로 평단을 사로잡았던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맡았다. 예고편에서부터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나와 주인공 모나와 여러가지 케미를 발휘하며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23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청 및 아시아발전재단상 수상, 영화 ‘차별’」
□ <차별>은 일본의 고교 무상화 정책에서 제외된 조선 고급학교 5개교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 이후의 소송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 영화 <차별>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발전재단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선학교 차별 반대 투쟁의 현장을 사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 조선학교 차별이 단순한 민족차별의 문제를 넘어 교육과 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의 차별이라는 시각을 제시하며, 논리와 설득보다는 외침, 눈물, 회환, 환희, 연대 등을 통한 분노와 공감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 영화 <차별>은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23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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