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공간주안, 2023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순회 상영회 개최」
□ 10월 21일(토), 영화공간주안에서 2023 BISFF 리턴즈 순회 상영회를 개최한다. 모든 상영작의 관람료는 무료이다.
□ 이번 순회 상영회에서 선보일 작품은 지난 5월 폐막한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7편의 상영작이다.
□ 주요 상영작으로 이란의 샤디 카람루디 감독이 연출한 <파랗게 변하다>(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 앤서니 잉 감독의 <영화 크레딧 배우, 질>(국제경쟁 우수작품상), 윤동기 감독의 <어나더타운>(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등이 있다.
□ 국내 상영작 상영 후 <어나더타운>의 윤동기 감독과 이호준 배우, <새삥>의 윤솔빈 감독과 이원희 배우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독립‧예술영화를 폭넓게 소개하여 지역 영화 팬들에게 다양한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화공간주안 제59회 시네마토크, 새만금 마지막 갯벌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수라>」
□ 영화공간주안의 시네마토크는 영화 상영 후 감독, 프로듀서, 배우,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고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이다.
□ 이번 제59회 시네마토크에서 진행하는 작품은 황윤 감독이 새만금의 마지막 갯벌 ‘수라’의 시간과 사람, 생명을 7년동안 기록하여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갯벌의 아름다움을 수려한 이미지와 사운드로 구현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수라>이다.
□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누적 관객수 2만 명이라는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 10월 19일(목) 오후 7시에 진행될 시네마토크에는 황윤 감독과 정윤희 장봉도 어촌 계장, 진행자로는 김창길 민예총 정책위원장이 함께 할 예정이며, 예매는 QR코드를 통하여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