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역사시민대학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독서와 역사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다.
주제는 <조선시대의 인천과 조선시대 생활사>로 임학성 인하대 교수와 정연식 서울여대 교수를 초빙해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총 8회차 강의로 세부 내용은 조선시대 ‘인천’ 지명(4/7), 조선시대 강화도 사고(4/14), 조선시대 인천의 교육기관(4/21), 조선후기 인천의 해양(4/28), 조선시대의 식생활(5/12), 조선의 왕(5/19), 대학자 세종(5/26), 천민 노비(6/2)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대상은 관심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한다. 3월 18일(금)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juan [평생학습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juan) 또는 통합자료실(☎032-450-9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