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통장 4800여 명 참여한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

인천시는 10월 29일 남동공단 체육관에서 관내 10개 구의 이·통장 4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인천시 이·통장 소양교육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소양교육이,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구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흥겨운 노래와 율동이 펼쳐져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체육 게임을 통해 서로 응원하며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이장은 “서로 얼굴을 알고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주민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행정 파트너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영자 기자
진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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