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돌체,인천 시민과 함께 재도약…개그맨 이동우 콘서트

이동우 게릴라 콘서트 안내문. 사진=돌체

소극장 ‘돌체'(대표 박상숙)가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먼저 주민들과의 모임과 화합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돌체는 근 40여년을 인천지역 연극분야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 마임공연을 외국 배우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돌체 관계자에 따르면, 8월 24~25일 양일간 개그맨 이동우 씨의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했다.

소극장 돌체에는 약 60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이날콘서트 한마당을 통해 회원들의 근황을 나누고 시민배우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박상숙 대표는 “스타 만들기, 제자 만들기 목표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시니어 연극인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태봉 기자
김태봉 기자
인류의 바램은 자유와 평화이다. 각 나라의 문화는 그 바램에 맞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이제 인천의 문화적 활동을 이어온 작가, 극단 운영자, 화가, 조각가 시인 연극 영화 배우들과의 만남을 통해 후대에게 바른 문화 유산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관련기사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