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21 송경원 평론가와 함께하는 2023년 영화공간주안 <예술영화 비평학교> 진행」
□ 2023년 영화공간주안 예술영화 비평학교는 8월 6일(일)부터 9월 10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씨네21의 기자이자 영화평론가인 송경원이 함께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이다.
□ 영화공간주안 <예술영화 비평학교>는 영화 관련 전문가와 함께 예술영화에 대한 소양 및 영화 평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직접 영화 평론 쓰기를 통해 스스로 폭넓은 영화 선정을 할 수 있고 예술영화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7월 31일(월)까지 모집 진행 예정이었으나, 5일만에 선착순 인원을 넘어 조기 마감되었다. 추후 참가 취소자가 발생하면 예비 신청자로 충원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또는 032-427-67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화공간주안 제24회 인생영화,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 작품상 수상작 <퍼스트 카우>」
□ 영화공간주안 제24회 인생영화 <퍼스트 카우>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퍼스트 카우>는 제86회 뉴욕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제92회 전미 비평가위원회상(NBR) 탑 10 영화상 수상 및 제55회 전미비평가협회상(NSFC)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제14회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상(AWFJ)감독상, 각색상, 여자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4회 수상 및 143회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 영화공간주안의 인생영화는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 보는 시간이다.
□ 제24회 영화공간주안 인생영화 <퍼스트 카우>는 7월 22일(토), 오후 2시 영화 유투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정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8,000원이다.
□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줄리엣 비노쉬의 깨발랄 코미디, <슬기로운 아내 수업>」
□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1960년대 프랑스, ‘현모양처 양성 학교’교장인 남편이 죽은 후 빚과 함께 학교 운영을 떠안은 ‘폴레트’가 진취적으로 변모하며 학교를 여성의 관점으로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 ‘완벽한 주부가 기억해야 할 7계명’을 설파하던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독립된 자아를 찾아 나가며 혼란과 당혹스러움, 진정한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줄리엣 비노쉬’는 극적인 변화를 하는‘폴레트’역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기에 ‘현모양처 양성 학교’의 학생들과 수녀, 요리사와 난간을 오르고 있는 남자의 열연은 영화의 스토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
□ 또한, 프랑스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레트로하고 화사한 비주얼의 ‘현모양처 양성 학교’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눈이 즐거운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영화공간주안에서 7월 13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원스>, <내 사랑>의 계보를 이어갈 아일랜드 로맨스 <디어 마이 러브>」
□ <디어 마이 러브>는 은퇴한 선장 그리고 가사도우미로 만난 두 사람이 바닷가 외딴 집에서 다시 삶과 사랑을 시작하는 영화이다.
□ 두 주인공 ‘제임스 코스모’와 ‘브리드 브레넌’은 올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 바닷가 외딴 집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고집불통 캐릭터 ‘하워드’로 분한 제임스 코스모는 가사도우미로 들어온 ‘애니’가 못마땅하지만 어느새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마지막이 될 사랑 앞에 무장해제되는 열연을 펼쳤다.
□ 한편 영화 <브루클린>에서 인상적인 악역을 연기한 ‘브리드 브레넌’은 <디어 마이 러브>로 따뜻하지만 만만치 않은 여인‘애니’로 인생 연기를 선보인다.
□ 영화 <디어 마이 러브>는 영화공간주안에서 7월 13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계를 넘는 매혹적인 이야기 <비밀의 언덕>」
□ 영화 <비밀의 언덕>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5학년 소녀 ‘명은’이 글쓰기 대회에 나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과 마주하는, 그 시절 나만 아는 이 여름 우리가 꺼내보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이다.
□ 이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일찌감치 “매우 다정하고 사려 깊은 영화”라는 평과 함께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plus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 국내에서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수상하고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나봄상(감독상)과 무주관객상,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아무도 모르게 나만 아는, 우리 모두에게 있었던 기억 속 소중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올해의 데뷔작 <비밀의 언덕>은 주인공 ‘명은’ 역에 <소리도 없이>(2020), <흩어진 밤>(2021)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2009년생 배우 문승아가 ‘명은’의 담임 선생님 역에 임선우 배우가 ‘명은’의 엄마와 아빠 역에 장선, 강길우 배우가 출연해 탄탄한 호흡을 선보인다.
□ 영화 <비밀의 언덕>은 영화공간주안에서 7월 13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할머니들의 매력이 폭발하는 성장 영화 <작은정원>」
□ <작은 정원>은 강릉의 구도심 명주동, 평균 나이 75세 언니들이 그 어떤 청춘보다 뜨거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우당탕탕 할머니 성장 다큐멘터리이다.
□ 아기자기한 명주동의 배경과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언니들’의 유쾌한 모습까지, 영화는 사회 속에서 비주류였던 할머니들이 영화감독이 되어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내며 지친 현대인들의 삶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 특히, 극장가에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모여드는 여름철에 개봉하며, 작고 소중한 순간들의 소중함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 국내에서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수상하고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나봄상(감독상)과 무주관객상,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영화 <작은 정원>은 영화공간주안에서 7월 13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