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공간주안 인생영화는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하여 관람 후,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삶과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탐색해보는 시간이다. 제18회 인생영화는 11월 19일(토), 오후 2시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진행한다.
□ 제18회 인생영화로 선정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스위스 아미 맨’에 이어 다니엘스 듀오가 또 한번 A24와 손잡고 탄생시킨 영화로, 2023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넘보고 있다.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멀티버스를 소재로 하는 SF,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미국 영화이지만 홍콩 배우 양자경을 중심으로 동양계 배우들이 주조연을 맡았다.
□ 오는 11월 19일(토) 오후 2시에 영화공간주안에서 진행될 제18회 인생영화는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 라이너의 진행으로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많은 씨네필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원 올 앳 원스>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녀’, ‘모성’을 둘러싼 암묵적 틀을 과감히 조준하는 수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한국 영화 사관학교라 불리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새롭게 소개하는 신인 김세인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 26회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뉴커런츠상, 넷팩상, KB 뉴커런츠 관객상, 왓챠상, 올해의 배우상), 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 배우부문, 10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부문 – 대상, 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주요 영화제 9관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마땅히 받아야 할 마음을 원하고 기대했던 ‘이정’과 ‘수경’, 두 사람이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서로의 마음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 영화는 암묵적으로 강요되어 온 사회적 틀을 과감히 조준, 서로에 대한 동일성, 책임감, 죄책감, 의존 등의 복합적인 감정으로 점철된 ‘모녀’의 관계를 관찰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고정관념을 비틀 예정이다.
□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영화공간주안에서 11월 1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54년 동물이 멸종된 세상, ‘에브리띵 윌 체인지’」
□ 영화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전 세계 동물이 멸종한 2054년, 상실의 도시에서 희망을 발견한 세 친구가 떠나는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다룬 로드 르포이다.
□ 국내 소개 전 이미 토론토 국제 영화제, 취리히 국제 영화제, 오퓔스 영화제 등 해외 유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되어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독일을 대표하는 거장 빔 벤더스가 제작한 영화로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필름에 담아내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거리낌 없는 활동을 보여주는 빔 벤더스가 자신 있게 제작한 작품이기도 하다.
□ 특히, 현 세대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환경, 동물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룬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 <에브리띵 윌 체인지>은 영화공간주안에서 11월 1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