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화공간주안 4월 1주차 영화 , , , , , 상영

모든 걸 외면하고 싶은 서른 살 취업준비생 이야기, 영화 흐르다

□ <흐르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집안의 버팀목이었던 엄마를 떠나보내고 혼자 남겨진 아빠를 외면할 수 없어 고민하는 취업준비생 ‘진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 <나만 없는 집>, <입문반>, 등 젊은 세대와 가족의 현실을 담은 중단편 영화로 주목받아온 김현정 감독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주관하는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제작 지원에 선정되어 만든 장편 데뷔작이다.

□ 2021년 47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진출하며 “사건 사고에 요동치기보다 거리를 유지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따라가는 묵직한 촬영을 통해 극 전체의 정서를 전달한다. 배우들의 성실한 연기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은 이 작품에서 더더욱 빛을 발한다”(박광수, 서울독립영화제 예심위원)는 호평을 받았다.

□ 영화 <흐르다>는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3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를린 영화제가 사랑한 앤 조라 베라치드 감독의 연출 의도 공개! 영화 나의 연인에게

□ 영화 <나의 연인에게>는 독일에서 유학 중인 튀르키예 출신의 의대생 아슬리(카난 키르)가, 파일럿을 꿈꾸는 레바논 출신의 치의대생 사이드(로저 아자르)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된 후, 사이드가 자신을 믿으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지자, 그 후 사랑에 대한 믿음과 의심 속에서 혼돈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 연출을 맡은 앤 조라 베라치드 감독은 독일의 명문으로 불리는 바덴 뷔르템베르크 예술학교 재학 당시 작업한 단편인 <성자와 창녀>로 약 80여 개가 넘는 국제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았으며 졸업 작품인 <24주>는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독일예술영화조합상을 수상했다.

□ 작품마다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게 되는 강렬한 주제의식, 여운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내는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앤조라 베라치드 감독이 <나의 연인에게>의 국내 개봉에 앞서 연출 의도를 전격 공개했다.

□ 영화 <나의 연인에게>는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3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절하고도 눈부신 선악 대결, 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

□ 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는 공소시효 만료 후 3년, 일상이 무너진 형사 ‘류이재’가 우연히 아들을 죽인 범인을 만나 벌이는 처절한 선악 대결을 담은 영화이다.

□ 먼저, <찬란한 나의 복수>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임성운 감독은 “어느 날 생에 한 가운데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남자가 떠올랐고 이 남자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또, “아마도 자신의 일상을 지루하다고 느끼며 살았을 이 남자가, 결국에는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고 싶어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시작을 한 남자의 일상이 철저히 파괴되는 것으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며 영화의 시작에 대해 말했다.

□ 허준석X이영석X남보라 명품 배우들의 호연과 케미가 빛나는 <찬란한 나의 복수>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처절하고 눈부신 선악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는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3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밀한 관계의 이면을 섬세하게 파고들 비밀스러운 밤, 영화 여섯개의 밤

□ 영화 <여섯 개의 밤>은 <내가 사는 세상> <파도를 걷는 소년> 등 대구, 제주 등 지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로컬 영화를 만들며 다양한 세대를 밀도 있고, 세밀하게 스크린에 담아온 최창환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다.

□ 여행 중 뜻밖의 목적지에 불시착한 여섯 인물의 비밀스러운 하룻밤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난해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상영되어 주목받았고, 강길우, 강진아, 김시은, 변중희, 이한주, 정수지 등 K무비 넥스트 액터스로 회자되는 독립영화 대표 배우 6인의 멀티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 낯섦과 설렘, 비밀과 진실, 고백과 폭로가 공존하는 올봄 단 하나의 트러블&트래블 드라마 <여섯 개의 밤>은 많은 씨네필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 영화 <여섯 개의 밤>은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3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국영 20주기 맞아 재개봉, 영화 패왕별희

□ 영화 <패왕별희>는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를 그린 작품으로 1993년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 장국영은 경극학교에서 만난 단짝 시투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두지 역을 맡았다.

□ 장국영은 1976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큰 성공을 거두며 영화 같은 삶을 살았지만 ‘이도공간’을 마지막 작품으로 남긴 채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났다.

□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장국영의 사망 20주기를 추모하며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해피 투게더>를 상영할 예정이다.

□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3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아온 장국영과 양조위, 영화 해피 투게더

□ 영화 <해피 투게더>는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보영’(장국영)과 ‘아휘’(양조위)의 슬프고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다.

□ 장국영은 <해피 투게더>를 통해 제34회 금마장 남우주연상, 제17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장국영의 사망 20주기를 추모하며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해피 투게더>를 상영할 예정이다.

□ 영화 <해피 투게더>는 영화공간주안에서 3월 3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승 기자
이태승 기자
사미연구소 소장/ 학산학 연구회 (인천 향토사)/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강사/ 인천시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시민리포터/ 인천시 인터넷 신문 객원기자/ 쇼핑몰 에이전트 - (사미 http://sami.incheon.kr/)/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졸업 (중어중문/행정,영어,관광)/ 눈빛디자인나눔/ 시니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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