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초대 미추홀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선거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날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구청장은 ▶더불어 일하고 함께 잘사는 미추홀구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미추홀구 ▶사람이 중심인 쾌적한 안전 미추홀구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행정혁신 미추홀구 ▶다음세대를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미추홀구 등 5대 목표를 내세우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여전히 의욕과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현장을 뛰고 싶다”며 “다가올 4년도 주민여러분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김정식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에게 ‘선거기간에 구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식 구청장이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선거일인 6월 1일까지 구청장 직무가 정지되며, 이 기간에는 고춘식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